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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화 센터장, '이야기 심리학으로 재구성하는 자존감 회복' 강연

18일 전 by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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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박성필 기자] 구영화 닥터스심리상담센터장이 오는 9월 천안에 위치한 한 기업연수원에서 ‘이야기 심리학으로 재구성 하는 자존감 회복’ 강연을 진행한다.


구 센터장은 최근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같은 실패를 겪어도 회복탄력성에 따라 성패 달라져’, ‘이야기심리학으로 재구성 하는 자존감 회복’이란 주제로 ‘자존감’을 얻는 노하우부터 ‘셀프마케팅’에 대한 ‘이야기 심리학 재구성하기’ 강연을 진행했다.

‘회복탄력성’과 ‘셀프마케팅 노하우’ 주제를 다룬 구 센터장은 “똑같은 교통사고를 당하더라도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군가에게나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니 앞으로 더 조심해야지”라고 자신을 위로한다.

하지만 회복탄력성이 낮은 경우에는 “하필이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나한테 이런 사고나 난 것을 보면 이건 무슨 안 좋은 암시야. 나는 재수가 더럽게 없어. 앞으로 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라고 큰일로 만들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기 다른 사람에게 일어나는 힘든 상황이지만 ‘이야기 심리학으로 재구성하기’를 통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많은 현안들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바꿀 수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야기 심리학은 스토리텔링과 유사하며 회복탄력성을 근간으로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 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영어 ‘resilience’의 번역어다. 심리학, 유아교육,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는 개념이며 극복력, 탄성, 탄력성, 회복력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과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물체마다 탄성이 다르듯 사람에 따라 탄성이 다르다.

역경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다시 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거나 커다란 성취를 이뤄낸 개인이나 조직은 실패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공통점이 있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도, 훈련과 노력을 통해 회복탄력성이 커질 수 있다.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노력에 따라서 충분히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구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코칭학 박사를 수료했다. 또 지난 10년간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내 아이 영어 성적 올리기’ 스타 원장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상담사,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사, 마음치유연구소 상담사를 거쳐 현재 닥터스심리상담센터장을 함께 맡고 있다.

한편 구영화 상담사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 교수, 이호선 상담학 교수, 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 유인경 작가,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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