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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팬덤’ 이름으로···한부모가정에 기부

2일 전 by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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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심리상담센터 구영화 센터장은 제18회 한부모가정 시상식을 기념해 가수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 이름으로 500만원 상당의 상담 물품을 지난 9일 후원했다.


구 센터장은 “황영웅이 모델로 활동 중인 건강의 영웅 공동구매 수수료와 기능성 화장품·콜라겐 젤 판매 수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영웅 팬과 가수 김호중 팬(아리스), 이찬원 팬(찬스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주)권영찬닷컴·㈜루페·㈜옵스킨·유튜버 랄랄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황영웅은 8일 공개된 서울 쇼케이스 ‘삶’ 영상이 유튜브 인기 동영상 24위에 올랐으며, 팬들은 “국보급 목소리”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황영웅은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4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전액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MC는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경영 석·박사 과정 교수와 구영화 센터장이 맡았다. 초대 가수로 디케이서울 김동규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가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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